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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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재건 계획' 솔샤르, 부회장에게 이사 디오프 영입 요청

기사입력 2019.07.02 17:19 / 기사수정 2019.07.02 17:20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팀 개편에 나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에게 올 여름 세 번째 선수 영입을 요청했다. 이사 디오프(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타겟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은 이미 두 번의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다니엘 제임스와 아론 완-비사카를 영입했지만 우드워드 부회장에게 더 많은 이적료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시즌을 마치며 젊고 유능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 개편을 선언했다. 지금까지는 2명의 선수를 확보하며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 솔샤르 감독 입장에선 전력 누수가 많기 때문에 보수 공사가 더 필요하다.

이번 타겟은 수비수 이사 디오프다. 올 여름 초 맨유는 이 선수에게 4500만 파운드(약 663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체는 당초 제시한 금액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해야할 것으로 내다봤다.

맨유는 앞서 거론된 선수 이외에도 션 롱스태프(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CP)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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