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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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민우 "방탄소년단 정국과 친분…인사법도 조언"

기사입력 2019.07.01 23:28 / 기사수정 2019.07.01 23:3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민우가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신화 전진과 이민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성주는 "이민우 SNS를 훑어보니 방탄소년단 정국과 찍은 사진이 많더라. 친분이 따로 있는거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민우는 "저는 79년생, 정국이는 97년생이다. 그래도 아이돌이라는 연결 고리 때문에 벽 없이 친해졌다. 지금도 연락한다"고 답했다.

또 이민우는 방탄소년단의 인사법을 만들어 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인사를 이렇게 하라고 한 건 아니다. 과거에 방탄소년단 친구들이 어수선하게 인사하는 것 같았다"라며 "임팩트 있는 인사와 액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잘 될줄 알았냐"고 묻자 전진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잘 될거라고 생각했다. 전 세계를 뒤흔들거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약간 약장수의 느낌이 난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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