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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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신부' 강유미, 미리보는 웨딩드레스 자태 "살 많이 쪘다"

기사입력 2019.06.19 13:34 / 기사수정 2019.06.19 13: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는 8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강유미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최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딩화보 촬영에 앞서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을 담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총 9개의 드레스를 입어 본 강유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것이 쑥쓰러운 듯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유미는 웨딩드레스 분위기에 맞춰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청순하게 포즈를 취했다.

다소 타이트한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62kg 웨딩드레스 피팅'이라는 자막과 함께 "나 살이 진짜 많이 쪘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강유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유미는 "8월에 가족, 친인척,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직업과 나이, 얼굴 등은 프라이버시로 공개하지 않겠다. 소개로 만났고 정말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분이다. 웃음코드가 잘 맞아 처음 만나자마자 확신이 생겼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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