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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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가 자장가"…'이나리' 안혜상, 시어머니 발언에 '충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07 06:50 / 기사수정 2019.06.07 01: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혜상 부부가 각방을 쓰다 시어머니에게 들켰다.

6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혜상 부부의 잠자리 문제에 끼어든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혜상의 시어머니는 안혜상, 남규택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때 거실에 이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들 부부가 각방을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안혜상은 '왜 따로 자냐'는 시어머니의 질문에 "신랑이 코를 너무 곤다"고 이유를 밝혔다.

남편의 코골이 때문에 따로 자게 됐다는 안혜상의 해명에도 시어머니는 "천생배필은 코가 자장가란다"며 "그렇다고 떨어져서 자면 되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안혜상을 다그쳤다.

이어 "신랑이 코 골기 전에 네가 먼저 자면 되지 않냐"며 각방 쓰는 것을 안혜상의 잘못이라는 듯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시어머니는 "신랑이 코 고는 것을 모르지 않았던 것은 아니냐. 다신 그러면 안 된다. 불심검문 해야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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