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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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 무사사구' NC 박진우, LG전 7이닝 1실점 완벽투

기사입력 2019.06.02 19:0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 선발 박진우가 7이닝 1실점 호투로 LG 타선을 잠재웠다.

박진우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팀간 8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투구수 81개로 효율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타선이 4득점하며 시즌 4승을 바라봤다.

1회 이천웅을 우익수 뜬공 처리한 후 신민재에게 안타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그러나 조셉을 유격수 땅볼, 채은성을 2루수 땅볼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부터 거침이 없었다. 김민성, 전민수를 우익수 뜬공 돌려세운 후 이성우를 삼진 처리했다. 3회 오지환에게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한 후 이천웅을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신민재는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4회 김현수를 중견수 뜬공, 조셉을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2사 후 채은성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김민성을 삼진 처리했다. 5회 전민수-이성우-오지환은 삼진 1개 포함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6회도 가뿐했다. 이천웅을 1루수 땅볼, 신민재를 유격수 땅볼, 김현수를 투수 땅볼로 잡아냈다. 7회 조셉, 채은성, 김민성은 KKK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8회 마운드는 배재환으로 교체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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