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패리스힐튼, 새벽에도 유쾌...'우리집에 왜 왔니' 촬영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힐튼이 한국을 찾았다. 

30일 오전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힐튼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패셔니스타답게 패리스힐튼은 화려한 패턴의 의상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새벽 이른 시간이었지만 패리스힐튼은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유쾌하고 밝은 미소로 취재진과 마주했고,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5년만에 내한한 패리스힐튼은 스카이드라마 예능 '우리집에 왜 왔니'로 국내 시청자들과도 만난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스타들과 왁자지껄한 홈파티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할리우드의 대표 파티퀸인 패리스 힐튼이 악동 MC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패리스힐튼의 입국 현장에는 '우리집에 왜 왔니'의 김희철과 김신영의 등신대가 등장했고, 패리스힐튼은 이들의 등신대를 보면서 "빨리 만나고 싶다"며 기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패리스힐튼이 출연하는 '우리집에 왜 왔니'는 오는 6월 중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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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