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성규, 칸에서 전한 기쁨의 인증샷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악인전' (감독 이원태)에 출연한 배우 김성규가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한 후,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23일(한국시간) 김성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성규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김성규 배우가 보내온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인증샷"이라며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마친 '악인전'의 연쇄살인마 K 성규배우"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하의 말도 함께 전했다.

사진 속 김성규는 블랙 수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차분하게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증샷이 공개되자 팬들 역시 "축하드린다", "연기도 최고"라는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영화 '악인전'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그리고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의 뤼미에르 대극장에 '악인전' 공식 상영이 진행됐고, 엔딩 크레딧과 함께 5분 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