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최덕문 크론병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이 최덕문의 크론병 사실을 알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5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장민석(최덕문)의 크론병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이재준(최원영)이 내세운 VIP 센터장 후보 장민석의 병력을 살펴보던 중 특이점을 발견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았던 것.

나이제는 과거 장민석이 급성 장염을 자주 앓았던 것을 떠올리고 장민석의 병력을 다시 한 번 쭉 훑어보고는 그가 크론병임을 알아차렸다.

나이제는 모이라(진희경)에게 장민석이 크론병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센터장을 못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이라는 나이제의 계획에 따라 내과 주치의 백준수 과장을 포섭해 장민석의 대장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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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