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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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 '깊어진 눈빛'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5 13:15 / 기사수정 2019.04.15 14:1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측은 15일 신혜선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드라마'다.

신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발레리나 이연서로 분한다. 극중 이연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꿈을 접게 된 비운의 발레리나다. 신혜선은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답게 꾸민 모습이다. 짙은 남색의 심플하고도 여성스러운 드레스, 길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 하얀 얼굴과 핑크빛 입술 등. 그의 눈부신 비주얼이 발레리나 이연서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발레를 연습하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무대가 아닌 건물 한 켠에서 발레를 추고 있다. 표정부터 손끝까지 감정을 담아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은 유려하고도 우아하다. 특히 생각에 잠긴 듯 깊어진 눈빛은 극중 캐릭터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신혜선이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발레리나 이연서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신혜선과, 반짝반짝 빛날 그녀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쾌도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1',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의 차기작이며,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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