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강인·정진운·이철우 이어 '정준영 단톡방' 멤버(뉴스데스크)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에디킴 역시 정준영의 단톡방의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찰은 로이킴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하며 "로이킴이 음란물을 직접 촬영했는지 당사자를 불러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로이킴은 곧 한국으로 입국 예정이다. 소속사 역시 "성실히 조사하겠다는 말 이외에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준영 대화방에 있는 멤버는 연예인을 포함해 총 16명이다. 이중 8명이 입건됐다. 가수는 승리, 정준영, 로이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에 이어 에디킴까지 함께 있었던 걸로 알려졌다. 모델은 이철우 한 명이다.

경찰은 이종현과 용준형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지만, "정진운, 강인, 이철우는 당장 소환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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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