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측 "내기 골프? 참석만 했을 뿐 금전거래 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이수근 측이 차태현·김준호 등이 쳤던 내기 골프 현장에 함께 있었던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의 단체 카톡방을 조사하던 중 KBS 2TV 예능 '1박2일3' 멤버들이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한 바 있다. 4일 한 매체는 내기 골프 현장에는 차태현과 김준호를 비롯해서 이수근도 함께 있었음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SM C&C 공식입장 전문

방송인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입니다.

확인 결과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입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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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