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미, '호구의 연애' 양세형·양세찬·동우 홀린 미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배우 출신 쇼핑몰 CEO 지윤미가 미모로 남심을 홀렸다.

지윤미는 18일 인스타그램에 "홍콩온도가 딱 좋았지", "제일 아꼈던 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윤미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지윤미는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채지안, 황세온, 윤선영과 함께 여성 출연자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개그맨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인피니트 장동우, 배우 김민규가 호감 구혼자로 나온 가운데 동우가 지윤미를 자신의 스타일로 언급했다. MC 양세형도 지윤미를 첫 인상 이상형으로 꼽았다. 하지만 지윤미는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양세찬을 호감 1순위로 뽑았다.

양세찬은 지윤미를 처음 만나고 알 수 없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박성광이 그이유를 물었다. 양세찬은 "진심으로 놀랐다. SNS를 둘러보면 나오는 분이었다. 패션으로 유명하더라. 서치까지는 아닌데 괜찮다고 생각한 분이었다. 계속 다가오길래 내가 줌을 하는 줄 알았다. 이름이 지윤미라고 해서 아차 싶었다. 실제로 보니 괜찮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낫고 키가 생각보다 작다"라고 말했다.

지윤미는 2013년 comedy TV '얼짱시대 7'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다. 이후 tvN '풍선껌','두 번째 스무살',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했다. '호구의 연애' 방송 후 마약, 성폭행 의혹 등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문호의 전 여자친구였다는 '설'이 확산되며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지윤미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