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네 미장원' 정재호·기우쌤, 베트남 VIP 손님 등장에 당황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박씨네 미장원' 식구들을 당황시킨 베트남의 VIP 손님이 찾아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UMAX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에서는 개업 3일 차 영업에 나선 정재호, 기우쌤, 곽지환의 미장원 개업기가 그려진다.

기우쌤은 환상적인 커트와 스타일링 실력으로 그동안 이스라엘, 베트남, 프랑스, 중국 등 국적불문 손님들의 취향을 만족시켜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그런 기우쌤을 진땀나게 한 최강의 손님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이 마주 앉은 손님의 정체를 듣고 깜짝 놀라하는 표정이 담겼다. 알고보니 해당 손님은 미장원 식구들의 운명을 쥔 호이안 올드타운의 VIP로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늘은 공손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기우쌤은 VIP 손님을 만족시겠다는 열의에 불탔다. 기우쌤은 심혈을 기울인 커트 실력을 뽐냈지만 그의 단호박같은 취향과 까다로운 요구 조건들에 진땀을 쏙 뺐다.

정재호 역시 미소로 나서봤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어떤 칭찬에도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K-POP 얘기에도 도무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손님으로 인해 정재호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멘탈이 나간 듯한 기우쌤을 위로하는 미장원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연 미장원 식구들 전원을 당황스럽게 만든 베트남 VIP손님은 과연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씨네 미장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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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