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오늘(8일) '나혼자산다' 휴식기 전 마지막 출연[엑's PICK]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한 가운데 오늘(8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 출연한다.

공개 열애 중이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최근 연인에서 동료가 됐다. 6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알리며 '나 혼자 산다'에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 역시 전현무 한혜진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두 사람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전다.

전현무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의 공식 1호 커플로, 썸부터 열애, 결혼설, 결별설까지 시끌벅적했다.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한 뒤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1년 여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고 결별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8일 방송을 끝으로 '나 혼자 산다'를 잠시 쉰다. 결별을 발표하기 전에 녹화한 방송분으로,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새 자취방을 찾는 김충재와 고양이 집사 윤균상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11일에는 전현무 한혜진 없이 녹화가 정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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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