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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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궁민남편' 권오중 갱년기 축하파티

기사입력 2019.02.24 18: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궁민남편' 멤버들이 권오중을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24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와 김용만이 권오중을 위해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인표는 "오중이가 갱년기다. 성인이 되면 파티를 해주지 않냐. 갱년기 파티를 해주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차인표와 김용만은 파티를 준비했고, 김용만은 '오중아, 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야'라고 적힌 현수막을 보며 민망해했다. 이에 차인표는 "살다 보니까 인생이 길지가 않다. '궁민남편'을 하니까 우리 앞에서 울었지만 우리가 없었으면 혼자 얼마나 외로웠겠냐"라며 공감했다.

특히 차인표는 "'네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직까지 얼마나 매력적인 존재인지' 설명을 해줘야 하는 거다"라며 강조했다.

이후 안정환과 조태관은 권오중의 집을 찾아가 파티장으로 데려왔다. 권오중을 레드카펫을 밟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또 차인표는 "갱년기 축하한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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