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론, 빅플로 탈퇴 "1월 계약 만료…멤버·팬 사랑해" [전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론이 그룹 빅플로를 탈퇴한다.

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년동안 빅플로 론을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는 1월 17일에 계약만료가 됐다"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20대 중반 후반을 여러분들과 함께 보내니 정말 뜻 깊은 추억들이 많다. 그 추억 갖고 더 열심히 사는 론이 되겠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또 론은 "빅플로 맴버 모두 그리고 웨이브 전부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빅플로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론은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지난해 11월 열애 소식을 전한 뒤,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월 결혼했다.

다음은 론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론 입니다.
6년동안 빅플로 론을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1월 17일 에 계약만료가 되었습니다 
20대 중반 후반을 여러분들과 함께 보내니 정말 뜻 깊은 추억들이 많습니다 
그 추억 갖고 더 열심히 사는 론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빅플로 맴버 모두 그리고 웨이브 전부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론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