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가죽’, 두 번째 EP 'SEOUL NU FUNK' 발매

힙합,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룹 ‘검정가죽’
작년 7월부터 발매한 싱글들을 담은 EP 'SEOUL NU FUNK' 공개
훵키하고 댄서블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세련된 ‘Nu-Funk’를 들려줘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검정가죽’이 2월 8일, 두 번째 EP ‘SEOUL NU FUNK’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멤버 ‘그리드’와 ‘빌’로 구성된 검정가죽은 2016년 결성 이래 힙합,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꾸준히 발표해 온 남성 2인조 그룹이다. 매번 여러 장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낸 그들이 이번엔 ‘Nu Funk’라는 장르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EUOLU NU FUNK’는 검정가죽이 2018년 7월부터 공개한 4개의 트랙을 모은 패키지 형식의 EP로 두 멤버가 전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대중적이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점이 눈에 띈다.

‘검정가죽’은 “ 이번 EP 외에도 ‘NEO SEOUL’ 힙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음원유통사 ‘필뮤직’은 “항상 신선한 음악을 들려주는 이번 EP를 통해 대중들이 보다다채로운 음악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SEOUL NU FUNK’는 지난 8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