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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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이것이 바로 일본 인디 프로레슬링 스타일이다.

기사입력 2009.11.02 11:19 / 기사수정 2009.11.02 11:19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지난 달 31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성남 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펼쳐진 '박치기 왕' 김일 추모 대회인 '포에버 히어로 4회' 성남 대회가 열렸다.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제2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 대회에서 한국 프로레슬링 자존심 '김일의 후계자' 이왕표와 격투단체인 K-1과 드림에서 활동한 바 있는 '더 비스트' 밥샙과의 메인 이벤트 경기에 밥샙이 이왕표에게 비스트 드롭킥으로 승리를 거둬 제4대 WWA 헤비급 챔피언 왕좌에 올랐다.

지난 31일 성남 대회 한국 대표팀의 안재홍과 '호텔 오' 강형관이 먼저 링에 올랐다. 이어 일본 대표팀으로 '인디의 혼' 켄타로와 종합격투가 겸 프로레슬러 하시모토 토모히코가 뒤를 이어 링에 올랐다.

켄타로는 일본의 인디 프로레슬링 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프로레슬러이며, 오사카에서 활동하는 VKF 챔피언 왕좌에 올라 일본 내에서 주목을 받았던 인물, 켄타로의 파트너 하시모토 토모히코는 일본의 전설적인 파이터 코사카 츠요시의 후배이다.

일본식 프로레슬링 스타일을 선보인 하시모토와 켄타로는 링 밖에서 반칙 공격과 레프리의 카운트 아웃에 양자 카운트 아웃으로 무승부 경기가 선언되었다.  

[사진: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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