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이기우, 만능 스포츠맨→다정한 아빠 카멜레온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운명과 분노' 이기우의 각양각색의 매력이 포착됐다.

이기우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30일 MBC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이기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기우는 만능 스포츠맨의 모습부터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까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진태오의 일상을 보여줬다.

먼저, 센탄백화점 해외 팀장으로서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훈남 팀장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책상에 앉아 고뇌하는 그의 모습에선 차수현(소이현 분)에게 배신당해 늘 복수를 그리는 진태오를 볼 수 있다.

하나뿐인 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하고 다정한 싱글대디 진태오의 모습도 보인다.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강한 부성애를 가진 아버지의 모습이 나타난다.

다른 사진에는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뽐내며 테니스를 치는 진태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이기우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돼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이 나타날지 기대가 모인다.

'운명과 분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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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