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21
게임

로스트사가, 유저가 원하는 직업 만든다

기사입력 2009.10.27 16:36 / 기사수정 2009.10.27 16:3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아이오엔터테인먼트(www.ioenter.com, 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이윤우)에서 서비스 중인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가 첫 번째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평소 게임 속에서 만나고 싶었던 직업을 정하고 그 이름과 스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많은 종류의 직업이 등장한다는 컨셉의 로스트사가는 지금까지 공개된 23가지 용병 외에도 현재 기획된 직업만 약 50여 종 가까이 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용병과 스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게임 내에도 반영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기획된 만큼 그 참여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공지에 덧글로 신청 글을 간단히 남기고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이디어를 올리면 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버블 아티스트, 힙합 보이, 슈퍼맨 등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벤트 시작 3일 만에 1,000여 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캐릭터 공모 외에도 미니홈피에 등장하는 웹 아바타의 아이디어도 함께 접수받고 있다. 참여 유저들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 130명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드 및 페소를 증정하며, 그 중 1등 당선 유저의 아이디어는 개발을 거쳐 게임 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사가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lostsaga.com)와 엠게임 로스트사가 페이지(http://lostsaga.m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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