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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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100억 미녀들이 떳다

기사입력 2009.10.26 12:25 / 기사수정 2009.10.26 12:25

한송희 기자

- 로레나 오초아, 크리스티 커, 모건 프리셀, 폴라 크리머…그녀들과의 짜릿한 동행이 시작되다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6천490야드)에서 펼쳐지는 의 주인공들인 로레나 오초아, 크리스티 커, 모건 프레셀 , 폴라 크리머 등 세계적인 미녀 골퍼들이 금일 새벽부터 인천 공항으로 입국을 시작함에 따라 그녀들과의 짜릿한 골프 동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로레나 오초아

입국한 세계적인 스타들과 더불어 25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골프장(파72, 6천510야드)에서 끝난 마스터스GC레이디스(총상금 1억2,300만엔)의 대 역전승 주인공인 상금랭킹 1위의 신지애와 2주 전 하이트 컵의 우승에 이어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2009 KB 국민은행 StarTour Grand Final'에서도 메이저 퀸으로서 자리를 굳힌 서희경 프로까지…



▲ 폴라 크리머

아시아권 최고, 최대의 골프 축제인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9’인 만큼 최고의 선수들을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 된 것은 총상금이 170만 달러로 제한적 필드 사이즈(컷 오프가 없는 대회) 대회로는 투어 전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데다 예년과는 달리 상금 왕 경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점, 그리고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대회 숫자가 현격히 줄어든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상의 멤버들이 한국을 찾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는 신지애와 20만 달러 격차로 3위에 올라 있는 크리스티 커와의 불꽃 튀는 경쟁을 눈여겨보는 것도 대회의 묘미를 한 층 더 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이번 대회 포함, 모두 4개의 대회를 남겨 놓고 있는 시점에 잔여 경기 중 가장 상금이 많은 에서 누가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느냐가 상금 왕 경쟁의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서희경 ⓒ KLPA 홍보팀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최고의 코스로서 인정받은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펼쳐지며 대회기간 동안 주최사인 하나은행과 코오롱은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전해왔다.

10월 마지막 주말을 세계적인 100억 미녀들과의 동행으로 멋지게~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지.

[추천 기사] ▶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특집] '노르웨이의 박세리' 수잔 페테르센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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