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모모랜드, 올해의 월드루키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와 모모랜드가 올해의 월드루키로 선정됐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가 맡았다. 

해외에서 '뿜뿜'과 'BAAM'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모모랜드는 "멋진 퍼포먼스 선물해주는 안무팀과 MLD엔터식구들과 모든 스탭들에게 감사드린다. 작년에 해외를 돌면서 열심히 하고 가장 고생한 멤버들 사랑하고 감사한다"며 "부족한데 항상 응원해주는 메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 집중조명 받으며 최근 아시아 투어 개최소식을 알린 더보이즈도 월드루키상을 수상했다. 더보이즈 상연은 "큰상을 준 더비 고맙고 항상 든든하다. 존경하는 김태원 선배에게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월드 루키상에 걸맞는 더보이즈가 되겠다"고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