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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야수' 밥 샙, 프로레슬러로 팬들과 만나다

기사입력 2009.10.24 18:34 / 기사수정 2009.10.24 18:3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시청 앞 광장, 백종모] '야수' 밥 샙이 프로레슬러로서 팬들과 만났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회 포에버히어로(Forever Hero) 프로레슬링 대회에 출전하는 밥 샙이 대회에 앞서 사인회를 가졌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가 주관하는  '지구촌을 사랑으로' 봉사 대축제 행사에서 진행된 사인회는 이날 오후 4시경부터 약 1시간 동안 시청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많은 팬들이 프로레슬러로 한국을 찾은 밥 샙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포에버히어로 대회는 2006년 10월 타계한 고 김일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김일의 전통 후계자이자 국내 간판 프로레슬러인 이왕표와  밥 샙의 재대결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전 미국프로 레슬링 WWE 크루저급 챔피언을 지냈던 타지리, 노지심, 안재홍, 홍상진, 김종왕등 국내 간판 프로레슬러들이 대거 참가한다.

▲밥 샙이 온다는 소식에 사인회 시작 전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행사 중다른 명사들의 사인회도 같이 열렸으나 밥 샙의 인기는 단연 으뜸.

▲예정보다 약간 늦은 시간… 드디어

▲밥 샙이 등장했다.

▲성실히 사인을 해주고 있는 밥 샙

▲한 명 한 명 친절히 응대해주고 있다.

▲응원의 한 마디를 건내는 팬에게 웃음을 지어 보이는 밥 샙

▲마침 행사장에서 수고하시던 밥 샙의 분신과 함께 '찰칵'

▲왼손으로 능숙하게 사인하는 밥 샙

▲양복에 사인을 받고 있는 중년 팬의 모습

▲사인회가 시작된 지 한 시간 가까이 지났지만 줄이 줄어들지 않았다. 아쉽지만 사인회는 여기서 종료되었다.



백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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