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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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폭스 CS팀, ESL GC 참가 위해 두바이로 출국

기사입력 2009.10.19 10:17 / 기사수정 2009.10.19 10:17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 카운터스트라이크 팀이 다시 한 번 세계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안고 해외 원정길에 나선다.

위메이드 폭스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4 글로벌 챌린지(이하 ESL 시즌4 GC)에 초청 팀으로 참가,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와 퀘이크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IEM 시즌4 GC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는 SK-Gaming, Fnatic, mousesports 등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최강의 팀이 총 출동한다.

12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조별 예선에서 위메이드 폭스는 A조에 포함돼 Fnatic, MYM 등과 자웅을 겨루며, 이후 본선에서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위메이드 폭스 카스 팀 주장 편선호는 “전 세계 내노라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팀이 총 출동하는 만큼 우리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며 “매번 우승을 목표로 하지만 팀원들 모두 이번 대회 만큼 욕심을 내고 있으니 반드시 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사진=위메이드 폭스 카운터스트라이크 팀 ⓒ 위메이드 제공]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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