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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KLPGA 2009 KB국민은행 스타투어 대상으로 시행

기사입력 2009.10.19 10:19 / 기사수정 2009.10.19 10:1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골프토토 게임이 KLPGA 2009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 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2일(목) 스카이72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09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승무패 72회차 및 스페셜 82회차 게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정선수 6명 또는 4명의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예상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82회차는 유소연, 서희경, 안선주, 이보미, 최혜용, 박인비 등이 대상선수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승무패 72회차 대상 선수에는 유소연-서희경, 안선주-이보미, 최혜용-임지나, 김보경-김하늘, 이현주-편애리, 윤슬아-정혜진, 김희정-박인비 등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이어지는 골프토토 스페셜 83회차와 승무패 73회차는 같은 날 힐튼 남해 골프클럽에서 벌어지는 KPGA SBS 에머슨퍼시픽 오픈을 대상으로 발매되며 오는 21일(수) 오후 10시에 발매를 마감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각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7개조(14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상금캥킹 상위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경기를 마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를 기록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구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존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과 마찬가지로 각 매치별로 승무패를 복수로 표기하는 '복식 베팅'도 가능하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중도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 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각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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