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아찔한 사돈연습', 극과 극 커플의 유쾌한 결혼 일상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박종혁·김자한 커플과 하재익·문에스더 커플의 극과 극 결혼 생활이 펼쳐진다.

11일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커플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주 처음 만난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은 이날 속전속결로 부부의 연을 맺어 웃음을 선사한다. 서로에 대해 알아갈 틈도 없이 곧바로 전통 혼례를 올리게 된 것. 갑작스레 혼례를 치르게 된 두 사람은 묘한 긴장감 속 설렘을 표출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과감한 스킨십으로 양가 부모님들을 놀라게 한다.

반면 박종혁, 김자한 커플은 풋풋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지난 몇 번의 데이크에서 김자한의 손을 잡으려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박종혁은 이번만큼은 스킨십을 해보겠다며 스케이트장으로 향한다. 그는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없는 김자한에게 요령을 가르쳐준다면서 은근슬쩍 손을 내밀어 폭소를 자아낸다. 
 
더불어 박종혁은 김봉곤 훈장의 서당에서 고된 하루를 보낸다. 마당 청소부터 온갖 월동 준비까지. 급기야 그는 "집에 가야 할 것 같아"고 폭탄 선언한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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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