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아, '막돼먹은 영애씨 17' 합류…새로운 활력 예고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박수아(리지)가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17'에 합류한다.

7일 박수아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수아가 '막돼먹은 영애씨 17'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래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박수아는 '막돼먹은 영애씨 17'에서 엄청난 비밀을 품고 낙원사에 취업해 파란을 몰고 오는 수아 역을 맡았다. 수아는 낙원사의 실세 미란(라미란)마저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이번 시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박수아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재벌가의 천방지축 막내딸 태정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오는 22일 방영 예정인 KBS Joy '트랜드 바이 미'의 MC를 맡았다.

'막돼먹은 영애씨 17'은 오는 2월 8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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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