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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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 온라인 기대작 '패 온라인', 1차 비공개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09.10.09 11:40 / 기사수정 2009.10.09 11:4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0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패 온라인'이 드디어 첫 모습을 드러낸다.

9일,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의 오리엔탈 판타지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패 온라인(paeonline.ndolfin.com)이 오후 2시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비공개서비스(CBT)를 실시한다.

패 온라인은 유명 작가 야설록(현 와이디 온라인 상임고문)의 총괄지휘 아래 동양판 반지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방대한 고대 아시아의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대작 MMORPG로, 이번 1차 비공개 서비스를 통해 게이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패 온라인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1만 명의 테스터가 참여하는 이번 비공개서비스를 통해 기존 서양 판타지 세계관을 기본으로 한 게임과는 차별화된 세계관을 강점으로 탄탄한 게임 성과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유저들의 눈과 손을 즐겁게 해줄 화려하고 강력한 전투 시스템과 타격감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비공개 서비스에서 게이머는 이족과 하족 2개 종족의 남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25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패 온라인 시나리오상에서 등장하는 총 10개 지역과 600여 개의 퀘스트를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서바이벌 전투인 토쟁, 게이머 간의 전투인 용호쟁, 끊임없이 쟁이 벌어지는 혼돈의 전장 등 다양한 전쟁 시스템과 함께 강력한 힘을 가진 거대병기를 소환하거나 적군의 발을 묶는 덫을 사용하기도 하고 진법 시스템, 고향 시스템 등 신선한 동양적 컨셉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어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쾌적하고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첫 비공개 서비스부터 보안 시스템과 서버분할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유저 편의를 위한 패 온라인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 온라인 개발스튜디오의 정재웅 PM은 "대중에게 첫 공개되는 이번 비공개 서비스에서 게이머들이 안정적이면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라고 말하며, "참가 신청을 해주신 많은 게이머 여러분에게 감사 드리며, 차별화된 동양 판타지의 진수를 패 온라인을 통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 온라인은 오는 12월 추가로 비공개서비스를 한 후, 내년 정식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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