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엠씨더맥스 이수 "멤버 셋 모두 달라, 팀 오래할 수 있는 비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가 팀을 오래 유지한 비결을 털어놨다.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의 정규 9집 'Circular'(써큘러)' 발매 기념 음감회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수는 오랜 시간 함께 팀을 유지한 멤버들에 대해 "닮아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 명 모두 다른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셋이 비슷하지 않은 것이 팀을 오래할 수 있는 비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구성원이 세 명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3년만에 돌아온 엠씨더맥스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9집 'Circular'(써큘러)'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담았다. 이수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와 섬세한 기타,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도 극대화 시킨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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