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댄스신동' 나하은, 네이처 '썸' 댄스 컬래버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네이처가 국내 대표 어린이 유튜브 스타인 나하은과 함께한 댄스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나하은의 공식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에는 ‘나하은(Na Haeun)X네이처(Nature) – 썸(You’ll Be Mine) 댄스 커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네이처 멤버와 댄스 신동 나하은이 네이처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썸’ 의 주요 안무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나하은은 대세 아이돌 댄스를 커버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어썸하은’에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명 유튜버이자 키즈 크리에이터다. 나하은은 2009년 생으로 만9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독보적인 춤 실력과 표정 연기로 유튜브 구독자 수 250만 명(12월 4일 기준), 채널 동영상 누적 조회 수 3억 6천회(12월 4일 기준)를 상회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나하은이 2014년 Mnet의 ‘댄싱9’ 출연 후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어썸하은’ 유튜브 채널에서는 트와이스, BTS, 엑소 등 당대 대세 아이돌의 댄스는 모두 커버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게재된 영상 속에서 네이처와 나하은은 스쿨룩으로 통일한 의상을 입고 마치 하나의 그룹인 것처럼 완벽한 군무를 선보인다. 특히, 나하은은 ‘썸’의 포인트 안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수타춤’과 앙증맞은 ‘하트춤’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한편 네이처는 4일 SBS MTV ‘더 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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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