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연극 '보잉보잉' 매진..."죽을 각오로 열심히 할 것"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강예빈이 자신이 출연하는 공연 16회차를 전부 매진 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예빈 씨의 팬은 매회 50여 명 이상이 미리 예매를 하고 온다. 공연 후 모든 팬들과 사진을 찍고 싸인을 해 주고 있는 강예빈의 친절함이 관객들을 더욱 매료 시킨 것 같다. 12월에는 강예빈의 공연 회차를 더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연극 '보잉보잉'에서 스튜어디스 역을 맡았다. '보잉보잉'은 대학로에서 2001년 처음 시작돼 현재 17년간 연속 공연중이며 지금까지 관람객 400만 명을 넘겼다.

강예빈은 "관객들과 직접 호흡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보잉보잉' 안 보시면 정말 후회 하실 거예요.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공연 보러 오세요.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을게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보잉보잉'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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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