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이어' 이대휘, 강민희 '기억해줘요' 무대 지원사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 이대휘가 소속사 선배 강민희 무대에 함께했다.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가 열렸다.

'브랜뉴이어 2018' 오픈 소식과 함께 화제가 된 것은 단연 박우진, 이대휘의 스페셜 게스트 참여. 이날 박우진과 이대휘는 별도의 브랜뉴보이즈 공연은 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의 무대에 서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대휘는 이날 강민희의 '기억해줘요' 무대에 함께했다. '기억해줘요'는 이대휘가 작사, 작곡해 강민희에게 선사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는 슬픈 발라드곡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욱 애절하게 다가온다. 

이대휘는 '기억해줘요'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등장에 SK핸드볼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가 쏟아졌다. 이대휘는 간단한 인삿말과 함께 퇴장했다. 

한편 ‘브랜뉴이어 2018’은 브랜뉴뮤직의 브랜드 콘서트로 버벌진트, 범키, 한해, 양다일, MXM 등 브랜뉴뮤직 대표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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