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야 부탁해' 용준형X김민영, 회식 장소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커피야, 부탁해' 용준형과 김민영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12월 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주말드라마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돼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용준형이 인기 작가 임현우 역을, 김민영이 평범해 보여도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이슬비 역을 맡았다. 채서진은 이슬비가 미녀로 변신한 모습인 오고운 역을 맡아 활약한다.

공개된 스틸컷은 웹툰 공작소 '심쿵툰'의 회식 현장이다. 하지만 식당에서 포착된 임현우와 이슬비에게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 집중돼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임현우는 누군가를 향해 걱정스러운 눈빛을 뿜어내고 있어 그릇이 쌓인 쟁반을 들고 있는 이슬비의 모습이 왠지 짠해 보인다.

'심쿵툰' 회식 현장을 유쾌하지 않게 만든 원인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피야, 부탁해'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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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