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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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5, 프리스타일 종목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05.08.31 00:41 / 기사수정 2005.08.31 00:41

남재형 기자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에서 개발하고 조이시티와 파란닷컴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WCG 2005 (World Cyber Games 2005)에 참가할 국내 최강의 프리스타일러 한국대표를 뽑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WCG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페스티벌 금년에 개최될 WCG 2005 행사에서는 '프리스타일'이 국산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어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지원을 받으며 스타크래프트,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WCG 정식종목의 쟁쟁한 게임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번 WCG 2005 프리스타일 한국대표 선발전은 8월29일부터 9월 8일까지 3인 1조로 참가 신청이 이루어지며,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 예선으로 총 100개팀을, 9월 16일 오프라인 예선으로 총 16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렇게 선발된 16팀이 9월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에서 개최되는 WCG 2005 한국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2팀이 가려지게 된다. 이 2개의 우승, 준우승팀은 11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싱가포르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결선을 가져 프리스타일 세계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프리스타일 한국대표 선발전은 게임 내에 별도의 WCG 채널을 만들어 해당 채널에 입장하는 모든 유저가 개인의 아이디에 25레벨로 편집된 캐릭터를 자동으로 가지게 된다. 이로써 기존 조이시티 유저 중 레벨이 낮은 초보 유저나 파란에서 프리스타일을 즐기던 유저도 조이시티에 아이디 생성을 통해 레벨의 차이 없이 실력으로만 WCG 2005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진정한 '프리스타일' 최강을 가리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스타일 개발 및 서비스사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WCG는 전세계 70여개국, 8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게임축제이다. 이런 행사에 '프리스타일' 전 유저를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태극전사로 참여하게 되는 만큼 많은 프리스타일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WCG 2005 프리스타일 한국대표 선발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홈페이지와 WCG 2005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존21에 동시 기재된 기사입니다.

남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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