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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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린아, '흉부외과' 특별출연…"대미를 장식할 에피소드 주인공"

기사입력 2018.11.14 17:32 / 기사수정 2018.11.14 17:3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명품 아역 배우 신린아가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 특별출연한다.

14일과 15일 방송되는 '흉부외과' 마지막회에서 신린아는 콕사키에 의한 급성심근염에 걸린 소아환자 윤서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서는 청각장애가 있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또래답지 않은 의젓함과 특유의 잔망미로 병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신린아는 그동안 영화 '국제시장',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깊이 있는 감정선과 섬세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던 신린아가 '흉부외과'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신린아의 연기와 흉부외과 의사들의 활약 기대해도 좋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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