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잘 살게요"…헤이지니 결혼, '초통령' 인생 2막에 응원 물결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3일 헤이지니는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3년 열애 끝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헤이지니는 "11월 11일에 결혼을 했어요. 지난 3년 동안 기쁠 때나 슬플 때 지니 곁에서 늘 함께해준 남자친구와 하게 되었답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라며 인생 2막을 예고했다.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또 다른 크리에이터 밴쯔 역시 헤이지니의 결혼식 인증샷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라고 전했다.

헤이지니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원조 캐리 출신의 초통령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헤이지니가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를 맞았기 때문.

그동안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 헤이지니가 이제는 자신의 가정을 꾸리며 인생2막을 열게 됐다.

누리꾼들은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결혼 소식도 지니 언니 방식으로 전한거 같다", "보기 좋다"라며 축하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2018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으로 꼽힐만큼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헤이지니, 밴쯔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