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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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면 죽는다...추적 공포 '마라', 18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8.10.02 09:53 / 기사수정 2018.10.02 10:06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단 한 순간도 움직일 수 없는 동공지진 공포를 선사할 영화 '마라'가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라'는 '의문의 수면 중 돌연사'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잠들면 찾아오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존재를 깨닫고 그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어두운 방, 침대 위에 무기력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케이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특히 벽면 그림자에 비춰지는 기괴한 손들은 악령 마라가 선사할 숨막히는 공포를 예고해 많은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또 '마라'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성공시킨 스티븐 슈나이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007 퀸덤 오브 솔러스'의 올가 쿠릴렌코가 주인공 케이트 역을 맡았고, '그것' '컨저링2'를 통해 귀신 전문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하비에르 보텟이 마라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상적인 귀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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