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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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서비스 4년, '액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도적 탄생

기사입력 2009.07.19 22:23 / 기사수정 2009.07.19 22:2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네오플(대표 서민)이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대표 이윤우)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7번째 신규 캐릭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9 던파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규 캐릭터 '도적'은 던파 캐릭터 중 가장 스펙터클한 액션을 겸비하고 있으며, 극한의 스피드와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한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짜릿한 타격감과 여러 가지 콤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던파에서의 '도적'은 일반적으로 약탈을 일삼는 무리가 아닌, 신비한 흑요정으로 부여받은 신체적 능력을 나름의 방식으로 극한까지 발달시켜 다른 흑요정들에게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케 하는 체술의 전문가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

도적 캐릭터는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속도를 가진 황실 직속의 첩보 부대 '로그'와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어 힘의 원천으로 삼는 원로원 측 요원 '사령술사'로 전직이 가능하다.

던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주형 팀장은 "이번 신규 직업 '도적'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로 여름방학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콘텐츠."라며, "4년 동안 던파를 개발하면서 쌓아온 액션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시켰으며, 장인정신을 담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매달 ACT 업데이트를 진행해 온 던파는 이번 신규 직업 추가로, 여름방학을 맞은 게이머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1일, 던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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