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서유정 "이병헌, 사람 빨아들이는 눈빛...연기가 명품"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해투3' 서유정이 이병헌의 연기력에 감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우유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임창정·서유정·박은혜·우주소녀 보나·NCT 루카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유정은 꼭 연기를 해보고 싶었던 남자배우로 임창정, 황정민, 이병헌을 꼽았다. 서유정은 "임창정 씨와는 영화 '청담보살'을 함께 했었는데, 장난을 치다가도 감정연기를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정은 "그리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이병헌 선배님을 만났다. 그런데 눈빛이 대단하더라. 사람을 빨아들이는 듯한 눈빛으로 연기를 하는데, 정말 명품이었다"고 감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