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드라마·MC·스크린까지…전방위 맹활약의 아이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하반기에도 전방위 활약을 이어간다.

먼저 송지효는 최근 방송 중인 KBS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오을순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송지효는 작품을 통해 불운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에 녹아들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이 2막에 접어드는 만큼, 향후 관심도 더욱 높아지는 상황.

또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파자마 프렌즈'를 통해 걸크러시 면모를 선보인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분야에서 바삐 살아가는 워너비 스타 4MC를 통해 즉흥 여행 호캉스(호텔바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와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팁 전수는 물론, 이들이 보여줄 '자매 조화'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통쾌한 액션이 기대되는 영화 '성난황소'도 크랭크업했다. 송지효는 '성난황소'에서 동철(마동석 분)보다 기 센 아내이지만, 마음만은 남편사랑인 지수 역을 맡아 스크린을 통해서도 만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송지효는 다수의 뷰티 브랜드의 뮤즈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남녀노소 글로벌 시청자들이 갖는 친근하면서도 에너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매력을 다채롭게 드러내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맹활약을 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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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