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주7일상권 주목, 마곡역 수혜입은 오피스•상가 ‘마곡 엠시그니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마곡역 도보 1분 거리 위치한 오피스․상가 ‘마곡 엠시그니처’가 밤낮•주말 가리지 않고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7일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마곡역세권의 마지막 입지라는 희소성까지 갖춘 오피스•상가 ‘마곡 엠시그니처’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00M 내 위치해 걸어서 1분이면 도착 가능한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다. 마곡역은 공항철도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이 지하 연결 통로를 통해 한 번에 연결되어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더욱이 마곡나루역은 오는 29일 공항철도 개통 예정의 호재도 있어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입주와 함께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마곡의 인구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고 마곡역 7번 출구에서 인근 아파트인 엠밸리 14단지까지 지나는 공공 보행통로에 마곡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마곡역 7번 출구 공공보행통로 일대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이른바 ‘7일상권’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1만 6천여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점도 ‘황금라인’이라 평가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마곡역 주변은 MICE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핫라인 구축으로 삼성역 코엑스 같은 상권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곡지구는 기업, 공공기관, 주거단지가 모두 밀집된 곳으로 아침 이른 시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활기차게 유지되는 ‘7일 상권’으로 불리고 있다”며 “삼성역 코엑스, 종로, 여의도 등을 넘어설 상권으로 기대되며 현재와 미래의 투자가치가 공존하는 주목할 만한 상권”이라고 전망했다.

◆홈앤쇼핑, 스타필드(예정),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7일 상권을 품은 마곡지구

마곡지구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TV홈쇼핑 방송국 ‘홈앤쇼핑’과 ‘스타필드 마곡점’(예정)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국내 대표 쇼핑․문화시설들이 밀집돼 있다는 점에서 입주 상가 및 오피스들이 기대할 수 있는 혜택은 더욱 풍성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의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상인들의 업무 특성 상 주변에 오랜 시간을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수적인 상황을 감안하면 상인들의 식사나 음주 등의 소비활동이 주변 상가를 통해 이뤄질 확률이 높아진다.

분양 관계자는 “홈앤쇼핑이나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업무 특성 상 새벽부터 밤까지 사람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아 주변 상권의 활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며 “이러한 특수성을 가진 마곡역 일대는 사실상 24시간 내내 유동인구가 가득한 ‘7일상권’으로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눈 여겨 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 첨단산업, 기업입주,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진 마곡지구 오피스․상가

게다가 첨단산업과 주거, 문화가 결합한 특화도시 마곡지구는 투자가치가 높다. 마곡지구는 서울 경제를 견인하는 융합산업의 전초지로,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는 것은 물론 대형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다. 특히 MICE 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복합적인 산업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실제 ‘마곡 엠시그니처’의 주변은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대거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이곳은 100여 곳의 기업이 입주함과 동시에 16만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마곡지구에는 강서구 통합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강서구 통합청사는 강서구청을 비롯해 강서세무서, 출입국사무소 등이 들어서 대규모의 행정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 업무효율 높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공간 효율성 ‘극대화’

제품 특징으로는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먼저 바로 앞에 홈앤쇼핑과의 거래를 고려해 임대창고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근 기업들 간의 상생효과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보다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다목적실’과 ‘접견실’은 입주사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돕는 공간으로 설계됐고, 오피스 각 층에 간단한 세면이 가능한 ‘비즈니스 매너공간’을 설계함으로써 입주 업체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규모대비 넉넉한 엘리베이터(17인승-3대, 30인승-1대)로 이동 편의성을 강화됐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것은 물론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사용 인원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임직원과 고객들 모두가 여유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입주업체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요소다. 이와 함께 다목적 엘리베이터(30인승)는 의료용 베드 및 대용량 화물 운송이 용이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3M 높이의 주차램프설계와 확장형 주차시스템으로 화물용 탑차 및 구급차 진입이 수월한 환경도 갖췄다. 이에 따라 차량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지고, 안전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상가 및 오피스 계약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LG코드제로 A9 청소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제세공과금(출고가 22%)은 당첨자 부담이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오는 2020년 1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1만9,341㎡ 규모 오피스 105실, 상가 95실 규모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 센트럴타워 1차 101~103호에 위치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