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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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백다은, 달샤벳 탈퇴→19禁 영화 출연→스폰서 제안 폭로까지

기사입력 2018.09.10 16:28 / 기사수정 2018.09.10 16:2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달샤벳 출신 백다은(비키)가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백다은은 지난 2011년부터 순탄치 않은 연예계 생활을 해왔다. 

백다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백다은에게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다. 불건전한 의도로 백다은에게 접근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백다은은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라고 대응, 불쾌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 역시 "진짜 한심한 놈들이네", "절대 사기꾼한테 속지 마세요", "그냥 무시 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분노했다. 백다은에 앞서 타히티 출신 지수, 구지성 등도 과거 다수의 여자 연예인들이 스폰서 제안을 받고 거절의 뜻을 표한 바 있다. 


백다은은 지난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 'Supa Dupa Diva' 등으로 활동했으나 2012년 탈퇴했다. 이후 JTBC 기상캐스터로 일하는가 하면, 2015년엔 영화 '바리새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특히 '바리새인'에서 백다은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감행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백다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계약을 맺었던 곳이 알고 보니 미등록 업체였고 그곳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고백했다.

현재는 모든 연예 활동을 접고 댄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백다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자신의 춤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백다은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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