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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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NBA 루머

기사입력 2005.07.31 20:41 / 기사수정 2005.07.31 20:41

남재우 기자
7월 31일자 NBA 루머를 정리해보았다.

조 존슨(피닉스 선즈)

조 존슨은 다음주 초 피닉스의 구단주인 로버트 사버를 만나 아틀랜타로의 이적을 요청할 예정이다. 현재 선즈는 조 존슨의 발언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SPN.com)
 
스티브 내쉬(피닉스 선즈)

만약 조 존슨이 선즈를 떠난다면, 내쉬는 그의 절친한 친구인 마이클 핀리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ESPN.com)
 
스티븐 헌터(피닉스 선즈)

스티븐 헌터는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4팀(달라스, 뉴저지, 아틀랜타, 피닉스)중 한 팀과 다음주 중으로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다. 피닉스는 헌터에게 2년 계약(1년 + 1년 옵션)을 제시했지만, 본인은 4~5년의 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결국 그 계약을 수용할 수 있는 달라스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Arizona Republic)
 
스캇 파젯(휴스턴 로켓츠)

휴스턴 지역 방송에 출연한 파젯은 피닉스와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East Valley Tribune)
 
데먼 스터더마이어(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스터드마이어는 멤피스와 4년간 1천 7백만달러의 계약에 동의했다. 휴스턴은 데먼 스터더마이어와 클라렌스 위더스푼, 주완 하워드를 맞바꾸는 '사인&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Houston Chronicle)
 
라트웰 스프리웰(미네소타 팀버울브즈), 마이클 핀리(달라스 매버릭스), 게리 페이튼(보스톤 셀틱스)

데먼 스타더마이어를 놓친 휴스톤은 라트웰 스프리웰, 마이클 핀리, 게리 페이튼 중 한 명과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Houston Chronicle)
 
자말 크로포드(뉴욕 닉스)
자말 크로포드가 클리블랜드나 블레이저스에서 뛰게 되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시라. (Oregonian)
 
안토니 워커(보스톤 셀틱스)

이번 주 워커는 마이애미의 사장인 펫 라일리와 미팅을 가졌다. 워커의 에이전트는 “서로 잘 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Palm Beach Post)
 
맷 보너(토론토 랩터스)
지난 29일 밤 스티브 내쉬가 주최한 자선경기(Steve Nash Foundation Charity Classic)에 참석한 맷 보너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기 되어 행복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랩터스에 머문다면 더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oronto Globe & Mail) 한편 보너의 의 에이전트는 최소 3팀 이상이 그에게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Toronto Star)
 
프랜 바즈퀘즈(올랜도 매직)

올랜도 매직의 데이브 트와직, 오티스 스미스 공동 부단장은 8월 1일 스페인으로 날아가 프랜 바즈퀘즈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Orlando Sentinel)
 
새로운 단체협약(CBA, 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NBA는 지난 30일 체결된 새로운 단체협약(CBA)에 의해 8월 2일부터 FA와의 계약이 시작된다. 05/06시즌의 샐러리 캡은 4천9백5십만 달러이며, 이것은 지난 시즌보다 약 5백6십3만 달러가 상승한 수치이다. 이번 시즌의 사치세 라인은 6천1백7십만 달러이다. (ESPN.com)
 
래리 브라운(뉴욕 닉스 감독)

래리 브라운은 닉스에 더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재아 토마스는 안토니 워커와의 '싸인&트레이드'를 원하고 있지만, 워커는 래리 브라운 타입의 선수가 아니다. (New York Post)



남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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