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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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복귀전 맞대결' NC 왕웨이중-LG 윌슨, 누가 웃을까

기사입력 2018.09.06 11: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6일 목요일

대구 ▶ 두산 베어스 (후랭코프) - (아델만) 삼성 라이온즈


3연승을 내달리며 5위를 노리는 삼성이 선두 두산과 만난다. 선발 팀 아델만은 올 시즌 두산 상대로 4경기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16승을 달성한 후랭코프는 연승을 이을 중책을 맡았다. 삼성 상대로 2경기 나서 11이닝 무실점, 2승으로 강했다.

잠실 ▶ NC 다이노스 (왕웨이중) - (윌슨) LG 트윈스

3연패에 빠진 NC와 5위를 지켜야 하는 LG가 만난다. 양쪽 선발 모두 부상 복귀전이다. NC 왕웨이중은 지난 7월 25일 롯데전(3⅔이닝 5실점) 이후 첫 등판이다. LG를 상대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고 있다.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던 윌슨 역시 7월 28일 KT전(5⅔이닝 7실점)이 마지막이었다. 올 시즌 NC 상대 18이닝 7자책을 기록했다.

광주 ▶ 넥센 히어로즈 (한현희) - (임창용) KIA 타이거즈

올 시즌 7승 7패로 상대 전적이 팽팽한 두 팀이다. 넥센 한현희는 다시 한번 10승 도전에 나선다. 올 시즌 KIA전 성적은 1승1패 평균자책점 4.58이다. KIA 임창용은 6번째 선발 출격이다. 넥센 상대로 구원으로만 3경기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직 ▶ SK 와이번스 (문승원) - (노경은) 롯데 자이언츠

7점 차 역전극을 펼친 SK가 연패에 빠진 롯데와 만난다. SK 문승원은 올 시즌 롯데전 3경기 나서 2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좋지 못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롯데는 노경은을 내세운다. 노경은의 SK전 성적은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수원 ▶ 한화 이글스 (헤일) - (금민철) KT 위즈

연승 중인 한화가 KT를 만난다. 선발 헤일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지 주목된다. 전날 역전패를 당한 KT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선발 금민철은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1승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바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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