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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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카, 2009 여름 시즌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2009.07.02 23:43 / 기사수정 2009.07.02 23:4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일,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에 최고레벨 던전 '빈센트 반 고흐', 신규 용병 '악사' 등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틀란티카에서 현존하는 던전 중 최고레벨의 던전이 될 '빈센트 반 고흐'는 유럽 북부에 위치하여 124레벨 이상 플레이어만 입장 가능하며, 세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들을 컨셉으로 제작된 던전으로 게임 속에서 고흐의 다양한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던전은 NPC 조셉 룰랭, 마르게르트를 통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모두 완료할 경우 용신장비 제조에 필요한 '키 아이템' 및 125레벨이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재료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화랑'의 뒤를 이어 신규용병 '악사'가 추가되었다. 유럽을 휩쓸었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를 모티브로 기획된 '악사'는 '댈러스 무법지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퀘스트를 통해 100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획득할 수 있다.

주무기로 '악기'를 사용하는 '악사'는 전기톱 용병과 주인공에게 강력한 대항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로열 마법정화'라는 중요한 스킬을 사용하여 기존 냉기도끼와 법력소멸을 해제할 수 있어 리그 시 조합의 다양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단일 개체를 잠재우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신규 장비 '용신장비'가 추가 되었다. 최고레벨 장비인 '용신장비'는 121레벨 이상 착용 가능하며, '호화호특 수상한객잔'에서 획득할 수 있는 '용신장비 주 재료아이템'과 '빈센트 반 고흐'에서 획득 가능한 '용신장비 키 아이템'의 제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만렙이 기존 120레벨에서 130레벨로 상향 되면서 주인공과 용병의 승급이 추가되었으며, 자동이동 시스템 무료화 및 각종 주문서들을 게임 내 시장에서 고정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는 등 게임 플레이의 편의를 제공하는 개선사항들이 대폭 반영되었다.

아틀란티카 김태곤 PD는 "아틀란티카를 오랜 시간 동안 즐겨온 많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끊임없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업데이트된 신규 던전, 용병, 장비 이 외에도 새로운 전투 시스템 및 하우징 시스템 등 초대형 업데이트들이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게임 아틀란티카 공식 홈페이지(http://atlantica.hangame.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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