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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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5~8위 1경기 차' 휴식기 전 분수령, 순위표 변화 일까

기사입력 2018.08.15 12:00 / 기사수정 2018.08.15 11:5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8월 15일 수요일

잠실 ▶ SK 와이번스 (김광현) - (이용찬) 두산 베어스


두산이 SK와의 격차를 또 한 번 벌릴까. 시즌 11승을 기록 중인 이용찬은 올 시즌 SK전에 2번 나와 1승1패 5.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선발진이 줄줄이 무너진 SK는 에이스 김광현에게 연패 탈출을 기대한다. 김광현 등판일 특히 침묵하는 방망이가 얼마나 터져줄 지가 관건이다.

대구 ▶ 넥센 히어로즈 (해커) - (보니야) 삼성 라이온즈

넥센의 연승 질주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10연승 기간 방망이는 여지 없이 뜨거웠다. 이날 선발로는 해커가 등판한다. 올 시즌 삼성은 처음 만난다. 전날 석패를 당한 삼성은 보니야를 내세워 설욕에 나선다. 넥센전에는 2경기 나와 1승1패를 마크중이다.

광주 ▶ LG 트윈스 (배재준) - (임창용) KIA 타이거즈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5위 LG와 7위 KIA의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 3연패을 끊어내야 하는 LG에서는 배재준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다. 지난 첫 등판에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5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무난했다. 임창용은 팀 4연승 선봉에 선다. LG 상대로 구원으로만 3경기 나와 실점이 없었다.

사직 ▶ 한화 이글스 (김성훈) - (노경은) 롯데 자이언츠

김성훈이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얻었다. 지난달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김성훈은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후 불펜으로 나섰다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역시 구원에서 선발로 다시 자리를 옮긴 노경은은 지난 KIA전 7이닝 4실점 쾌투의 기억을 이어가고자 한다.

수원 ▶ NC 다이노스 (구창모) - (니퍼트) KT 위즈

NC가 전날 완패를 설욕할 수 있을까. 구창모는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SK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선발승을 따낸 바 있다. 상대는 니퍼트로 호락호락하지 않다. 니퍼트는 올 시즌 NC전에 3번 나와 2승,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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