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응수 "김재중, 2G폰 쓰던 내게 스마트폰 선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응수가 김재중과의 특별한 관계를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김응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응수는 "김재중과 드라마 '닥터 진'에서 부자 관계로 만났다. 당시 2G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매니저한테 '스마트폰을 사오라'고 해서 한시간 뒤에 개통해서 가져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5년간 재중의 선물이기에 휴대폰을 바꾸지 못 했는데 제대하고 나서는 전화해서 '아직도 그 휴대폰 쓰시냐'고 묻더니 3일 후에 퀵서비스로 최신형 스마트폰을 보내줬다"고 덧붙여 절친한 관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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