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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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삼성 김한수 감독 "팬 분들 위해 매 경기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8.08.05 21:3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투타조화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8-2로 승리했다. 패배를 설욕하며 올 시즌 롯데전 11승 3패의 강세를 이어갔다.

선발 팀 아델만은 6회까지 2실점만을 내주며 시즌 7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멀티홈런을 때려낸 강민호와 팀의 4500번째 홈런을 완성한 구자욱이 빛났다. 박한이 역시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아델만 호투와 강민호, 구자욱의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 집중력을 갖고 좋은 경기 펼친 선수들 고생 많았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분들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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