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김채원, '다만세' 팀 내 '1등'… 2등 허윤진, 3등 야부키 나코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듀스48' 김채원이 팀 내에서 1등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보컬&랩, 댄스 포지션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김채원, 고토 모에, 허윤진, 야부키 나코, 치바 에리이는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선보였다. 기존의 댄스 퍼포먼스 대신, 보컬만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리더 김채원은 "'다시 만난 세계'가 유명한 곡이라서 고민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는데 그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센터이자 메인 보컬은 허윤진이 맡았다. 허윤진은 센터가 이미 야부키 나코로 결정된 상황에서 강력하게 다시 어필했고, 이에 야부키 나코가 센터 자리를 양보했다. 

현장 투표 결과 5등 치바 에리이, 4등 고토 모에, 3등 야부키 나코, 2등 허윤진, 1등 김채원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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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