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빅스 작곡가' 러니 '라온마' OST 세번째 주자 출격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의 세 번째 OST가 베일을 벗었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이프 온 마스’ OST Part 3 러니(RUNY)의 ‘Always with in me’ 음원이 공개됐다.

‘Always with in me’는 주인공 한태주(정경호)가 과거 자신의 비밀 속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된 아버지 한충호(전석호)에 대한 진실을 통해 느낀 실망, 더불어 느끼게 된 연민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피아노 연주와 러니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곡은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이 곡의 가창을 맡은 러니는 지난해 11월 첫 디지털 싱글 ‘To The Moon’으로 데뷔한 남성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OST 'Maybe’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려욱의 ‘품’, 빅스 LR의 ‘초콜릿(Chocolate)’,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작곡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등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열연이 더해져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러니가 가창에 참여한 ‘라이프 온 마스’의 세 번째 OST ‘Always with in me’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라온마' OST 재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